2016년도 작년에 비해 관광객이 조금 늘긴 했으나, 포항 지진발생의 여파로 인해 예약이 많이 취소가 되었다고 문화해설사님의 예기를 듣고 이젠 한국도 지진청정국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가 신청인원이 많아서 인원을 반으로 나눠서 가기로 했습니다.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석굴

매년 갔지만, 문화해설사님의 설명은 다시들어도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석굴암 석굴은 국보 제24호입니다. 사각형의 앞방을 지나면 원형의 뒷방이 이어진다. 통로에는 동서남북을 지키는 사천왕이 자리 잡고 있고, 원형의 뒷방으로 들어가면 방 벽면에 여러 불상들이 좌우대칭으로 새겨져 있다. 둥근 천장은 360여 개의 넓적한 돌로 교묘하게 축조한 것이다. 이러한 건축 기법은 세계에 유례가 없는 뛰어난 기술이며,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록되었다.

다보탑

국보 제20호 다보탑. 다보탑은 높이 10.4미터라고 합니다. 통일신라시대의 석탑과는 다른 형태라고 하구요. 십원짜리에서만 보다 실제로 가까이서 보니 어마어마 하죠^^

식사시간

즐거운 점심시간 버섯불고기 전골. 작년에 가서 먹어보구 맛있어서 다시한번 방문했습니다.

천마총입구

천마총입니다. 신라시대 5-6세기 축조된거라고 추정 어떤왕인지 모른다고 하네요. 천마총이라고 이름이 붙혀진 이유는 발굴당시 출토된 유물중 말그림이 그려진 말다래가 나와서 천마총이라고 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출토된 유물중에는 천마총금관(국보 제188호)은 정말 멋있어 보였습니다.

성덕대왕신종

국립경주박물관  옥외전시장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천마총금관

국립경주박물관을 끝으로 아름다운 경주견학 이야기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서울로 올라온 시간은 저녁 10시가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늦게까지 고생들 하셨습니다. 세종관광통역가이드학원 수강생 여러분 제2차 면접시험까지 한번에 합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