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등록한 건 6월쯤이었어요.
그때까지 사실 관통사.자체가 목적이었다기보단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한 일부 과정이라 생각하고
처음엔 진지하게 임하진 않았어요.
그런 저보다 더 어떻게든 동기부여해주시고 열심히 가르쳐주신 루피선생님과 부원장님덕에
진지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더라구요.
개인의 힘보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할 때
훨씬 큰 시너지가 생기는 걸 많이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저희 학원생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선 다 합격할 거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시험을 위해 모였지만 그 과정은 함께 힘내고 북돋아주면서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즐겁기까지 한 시간이었습니다. 시험 준비마저 즐겁게 만들어준 세종학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