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에서 시작했던 관통사(영어) 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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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가람 (222.♡.135.71) 작성일24-12-22 23:44 조회108회 댓글1건본문
[Intro]
2024년 3월부터 이곳 세종학원에서 공부를 한 수강생입니다.
관광통역안내사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무작정 이곳을 오게 되었고
필기와 면접을 거쳐 드디어 감사하게도 합격을 하게 되었네요.
[필기]
한국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도, 국사도 아무것도 모르는 제로에서 시작했던 저는
사실 필기를 하면서부터 많은 걱정에 휩싸였습니다.
외워야 할 것,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았고 공부하면서 제 자신에 대한 의심도 참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게 끝까지 옆에서 잡아주고 격려해주신 많은 선생님들과 부원장님이 있었기에
정말 무난하게 필기를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필기부터 시작하시게 된다면 분명 많은 생각이 드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다 외울 수 있을까? 내가 모르는 것들만 나오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들이요. 저도 그렇게 느꼈었고 아마 다른 많은 분들도 똑같이 느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학원에 꼬박꼬박 나오셔서, 하루에 많은 양을 한꺼번에 하는 것이 아닌 꾸준히 성실하게 조금씩만 해도 이 시험은 합격입니다.
[면접]
필기라는 산을 넘고 나니 면접이라는 큰 산이 남아있었습니다.
저는 3월부터 꾸준히 준비한 사람이었지만 필기 때와 마찬가지로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어려웠습니다.
외워도 까먹고, 봐도 잊어버리고... 시험 전까지만 해도 참 아찔하고 두렵고 떨리기도 했습니다.
기존반도 이런데, 9월에 오신 선생님들은 아마 더 초조하고 참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높은 합격률이 말해주듯 이곳 세종학원은 기존반 신규반 상관 없이 많은 선생님들에게 합격이라는 큰 기쁨을 가지고 각자의 길을 떠날 수 있게 도와주는 곳이라는 겁니다.
면접 당일날 참 많이 떨렸지만 항상 합격의 방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려주시고 학원 내 최종면접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여러 선생님들의 소중한 피드백을 받으면서 저는 저 자신만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신감 덕분에 당당하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며]
시간을 다시 되돌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하더라도 저는 이곳 세종학원에 다시 등록 할 겁니다.
그만큼 제 선택을 후회하지 않게 도와준 곳이고, 따듯하고 호랑이 같은 카리스마 부원장님과 관통사로서 생각을 끊임없이 확장시켜주고 성장하게 도와주시는 멋진 루피선생님이 있었기에 지금의 저도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의 종착역이 아닌 관통사로서의 시작점에 있게 해주신 세종학원 관계자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큰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고민은 합격을 미룰 뿐입니다. 지금 바로 등록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부원장님의 댓글
부원장 작성일
가람쌤.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년간 제부도에서 통학을 한다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거의 결석없이 출석해 주시고 또 평일반 반장님으로써도
너무나도 반 분위기를 좋게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이드님으로써 활동을 하실텐데
전 가람쌤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요.
중분히 잘 하실거라 믿기 때문에 멀리서 응원만 하겠습니다.ㅎㅎ
당연한 결과지만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