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 4월초에 주말반으로 등록해서 봄,여름,겨울을 사계절을 세종과 함께했습니다.  

직장인으로 회사를 다니면서 병행을 해서 때때로 지치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불안하기도 했는데, 

그럴때마다 우리 부원장님과 루피샘께서 저의 약해진 멘탈을 잘 붙잡아 주셨습니다. 

호기롭게 필기는 혼자 해보겠다! 생각했지만, 뒤늦게 안된다는 걸 깨닫고...

필기 속성반도 등록해서 1차 필기 시험도 무사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를 더 사랑하도록 애국심 뿜뿜하게 해주신 한국사 이현호샘,  

지루할 수 있는 과목을 위트있게 알짜배기로 가르쳐주신 법규 /개론 란샘! 

방대한 내용 포기않고 공부하게 해주신 자원 김선희샘 정말 감사드립니다!

1차 필기를 통과하고 이제 본격적인 2라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안되면 되게하라! 이때부터 주말에는 학원에 살기가 시작됩니다ㅎㅎㅎ
수업 시작 전에 아침부터 스터디원분들과 무한 [스터디]를 하고 또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연습 또 연습! 

그저 빛! 과 같은 루피샘의 수업과 가이드들에게는 '바이블'과 같은 루피샘 책을 옆에 끼고 열심히 내달렸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저는 사실 수업도 많이 빠지고 일도 많고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함께 하는 샘들, 또 부원장님의 뜨거운 격려!!가 있었기에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지나고보니, 저는 세종학원에서 단순히 자격증 시험을 공부한 것이 아니라, 미래에 가이드가 될 수 있는, 기초가 다져진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수련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혼자 공부했더라면 경험해볼 수 없었던 소중한 필드에서의 경험도 가져볼 수 있었고 또 먼저 졸업한 선배님들이 들려주는 실제 필드에서의 이야기 등 정말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왜, 제가 만난 선배님들이 '세종에 답이 있다! 세종으로 가세요!' 한 지 이제 완벽히 이해했습니다. 

여러분, 세종으로 오세요!!!!

P.S  따뜻한 마음을 가진 두 남자! 

루피샘, 우리의 스타, 그저 빛! 매 주말마다 루피샘 강의를 들으러 가는길이 늘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학생분들 한 분 한 분 다 세심하게 케어해주시며 선배로서 선생님으로서의 본을 매 시간 열정적인 수업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선생님의 제자여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사...사시는동안 행복만 하세요 샘!!!! 

부원장님, 수업시작 1분 후 전화가옵니다. '민정샘 어디에요? 오고있죠?' 

열심히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게 타이트한 관리로 저를 끌고 와주신 부원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당근과 채찍을 아주 빠르게 번갈아 주시면서 어느순간 열심히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해주셨습니다. 

합격의 방은 정말 무서웠지만, 그래서 면접날 떨지 않고 당당하게 배운대로 말 다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관심과 사랑은 실무반까지 뜨겁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앗뜨거!!!'

부원장님과 루피샘에게 받은 뜨거운 사랑, 내년에 후배님들께 또 뜨겁게 돌려드리도록 자주자주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