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합격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다니 느낌이 신기하네요! ㅋㅋ

선택의 계기는 심플합니다! 후기가 많았고 선생님이 신뢰가 갔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독학으로는 답이 없었으니까요?! ㅋㅋㅋ

하지만 이 선택 하나가 제게 그 이상을 보게 할 줄은...!!

9월부터 평일반을 신청하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실력의 퀀텀점프가 크게 3번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수업 시간에만 집중을 하였습니다. 막연히 영어의 대한 부담감이 심했지만 자신감을 올려주시는 수업 덕분에 시작을 가볍지만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얼만큼 해야될 지 감이 안왔습니다. 그렇지만 당시 스터디 조장님께서 공부 범위를 항상 올려주셨기 때문에 시작을 하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퀀텀점프

10월부터는 매일 아침 학원에 나와서 같은 반 분들과 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수업에 나가지 않은 범위도 먼저 같이 예습해보고 쉬운 단어, 쉬운 문장을 만들어 봄으로써 질문에 대답을 할 수 있는 기반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학원에 나가지 못할 때에도,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공부의 흐름이 끊기지 않았습니다.

스터디도 마찬가지로 스터디 조장님과 다른 분들의 배려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두번째 퀀텀점프는

기출면접반 수업이었습니다. 여기서 우리에게는 쉬운 문제가 생기게 되고 세종관광통역가이드학원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은 준비하기 쉽지 않은 문제들이 생기는 큰 분기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많은 문제를 새로운 사람들과 돌아가면서 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영어로 말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 되는 것이 실력 증진의 체감이 확 와닿았습니다.

세번째 퀀텀점프는

최종모의면접이었습니다. 시험 전에 이것을 경험 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연습할 때에는 이 정도까지로 떨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달랐습니다. 최종 모의면접을 처음 시작 할 때, 너무 긴장이 되어서 아는 것도 대답을 못하게 되니까 진짜 여러 감정이 많이 올라왔고, 진짜 문자 그대로 멘탈이 붕괴하였습니다.

모의면접이라고 괜찮다고 아무리 내 스스로 합리화를 하여도 솔직히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까지도 전심으로 저를 도와주셨습니다. 기회를 더 주시면서까지 면접에 태도와 마음가짐을 계속 해서 가르쳐 주셨고 배움을 토대로 계속 연습하면서 실제 시험 날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당일에 긴장을 안했다면 물론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잘 자고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장에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당연하게 합격이었습니다.

시험 볼 때는 그렇게 긴장해놓고서는 이상하게 합격이 발표가 되니까 그렇게 감정이 폭발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제 안에서 내심 합격이 당연하다고 믿고 있었나봐요 ㅋㅋㅋ

학원의 힘은 모두가 한 목표를 향해서, 그리고 모두가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제가 혼자서 하려고 했다면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험까지 준비하는데 있어서 위험요소가 상당히 많았거든요. ㅋㅋㅋ

같이 응원하고, 같이 으쌰으쌰하면서 공부했던 순간들이 오히려 자격증의 합격의 순간보다 더 강한 추억과 기억으로 남을 정도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가장 큰 핵심이 하나 더 있습니다. 루피쌤과 부원장님의 역할이 글로 담기 어려울 정도로 컸습니다.

루피쌤의 수업은 관광통역안내사로써의 준비할 수 있는 마음가짐, 그리고 실전적인 강의, 그리고 수업을 듣다보면 우리나라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면접 준비를 할 때에도 실제 문화유산이나 우리나라에 대해서 자랑스러운 점을 답변하게 될 때 이상하게 감정이 말해줄 수 있어서 너무나도 설레는 감정이 찾아와요.

내 자신이 우리나라에 대해서 무지했던 것이 너무나도 많고 꼭 시험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이렇게 좋은 것들을 우리 나라로 큰 맘 먹고 찾아와주시는 외국인 손님들에게 어떻게 대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항상 던져주십니다.

게다가 시험에 다가오면 더욱이 시험에 실전적인 방법도 알려주시기 때문에 이건 제 후기를 믿지 마시고, 직접 와서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탠다드와 비전이 정말 멋지신 스승님이십니다. 방향에 대해서 궁금한 것을 질문할 때마다 항상 진지하게 들어주셨고 모의 면접 때나, 개인적인 사정이 있을 때에도 실전적인 해결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마음을 다시 잡고 빠르게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게다가 관광통역안내사로써의 길을 먼저 닦아 놓으시고 지금도 그 너머를 바라보시는 모습에 진짜 제가 운이 정말 좋구나를 또 느끼게 되고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당연히 따라가기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0.00001 발걸음씩만이라도 매일 나아가면서 저도 그 이상을 바라보도록 성장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부원장님입니다. 제가 세종관광통역가이드학원 홈페이지에 글을 쓰고 전화가 바로 올 줄은 몰랐습니다. ㅋㅋㅋ 꼭 청강을 해보라고 하셨고 그게 이렇게 좋은 인연이 될 지는 몰랐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제게는 참 도박이었지만 부원장님에 말씀과 청강에서의 사람들의 모습에서 하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들어오시게되면 합격의 방을 아시게 될텐데, 여기서도 피드백이라던가 공부 방법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셔서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도 공부 자료를 만들고 이용하는데 항상 부담 없이 도와주셔서 학원을 최대한 이용하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퀵으로 교재를 보내주셔서 공부를 또 이어서 할 수 있게 신경도 많이 써주셨어요.

좋은 거 있으면 알려주시고, 제가 마지막에 마음이 많이 흔들렸을 때도 곧바로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부원장님께서 이후에도 합격의 방에 와주셔서 피드백 해주셨을 때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그 앞에서도 물론 많이 떨렸지만, 나아졌다는 말을 들을 때 많이 기뻤거든요.

그 외에도 제가 부족한게 많다보니까 어리숙한게 많은데도 불구하고, 항상 먼저 다가와주시고 뿐만 아니라 마음가짐, 앞으로의 길, 실전적인 부분에 대한 방향성 등등 다양하게 살펴주셔서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마무리하자면, 세종관광통역가이드학원에서 제일 좋았던 것이 바로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입니다. 

내가 성격이 이래서, 환경이 이래서 등등... 여러가지 각자의 사정이 다들 있으시겠지만, 제 말을 믿으시기보다는, 그냥 와서 한 번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의 목적이 합격후기이긴 하지만, 저는 무엇보다도 여기서 만난 사람들의 따뜻함과 열정이 자격증 합격보다도 제일 좋았으니까요!

늘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세종관광통역가이드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