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6개월간의 여정이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7월 22일 시험신청, 9월 7일 필기시험, 10월 30일 필기발표, 11월 24일 면접, 그리고 12월 11일 면접발표와 관통사 자격증 신청까지... 한 단계 끝날때마다 기뻐야 하는데 마음은 오히려 더욱 무거워졌다. 그 다음에 넘어야 하는 산은 더 컸기에... 그리고 그 무거운 마음은 12월이 되면서 극에 달했던 것 같다. 막연한 두려움...

​

하지만, 외롭지 않았다. 나에게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함께 달려온 ​전우들이 있었기에...

세종학원에는 특별한 것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건 '맞춤형'강의다. 철저히 목적에 맞도록 설계되어 있다... 공부 함께 할 수 있도록 조를 편성해주고 주말에도 사용할 수 있는 스터디룸이 있어 출근해도 된다... 학원생들끼리는 얼굴만 마주치면 바~로 면접모드로 전환한다...그렇게, 학원의 방침을 따라가다 보니 점차 나도 모르게 면접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었따... 그리고, 면접 모의면접실도 있다는 사실... 일명, '합격의 방'이다... 그리고, 부원장님이 수강생들이 혹시나 깜빡하거나 잊어버릴까봐 수시로 공지, 안내도 해준다... 수강생들이 기죽어있거나 힘들어 보이면 사기진작도 해준다... 이건, 정말 감동서비스!

그리고, 8년 현장경력의 강사가 있다... 와 닿는다.. 현직 영어관통사가 맛깔나게 들려주는 강의다. 쏙~쏙 들어온다. 의심된다면 '공개강의'를 추천한다. 8년 현장경력의 강사가 수강생을 데리고 주요 관광지를 돌며 현장교육도 해주며, 관광지를 가는 동안에도 버스 안에서 계속 면접 연습을 시켜준다... 그는 수강생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수강생들끼리 분위기가 매우 좋다... 아내가, '학원이 그렇게 좋더냐?'고....

​

실무반까지 끝나면 하산해야겠지만, 세종학원, 그리고 전우들이 많이 생각나고 그리울 것 같다... 그리고, 왠지 공부하고 싶을 때 망설이 없이 세종학원으로 갈지도 모르겠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시청역' 가는 길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다...

​

관통사를 꿈꾸고 있다면, 고민도 망설일 필요도 없다... 세종학원으로 오시라.... 부원장님, 현장경력의 강사(루피)만 믿고 따라가면 합격의 길로 갈 것이다!!! 힘 내시라!! 

2019년 영어 관통사 합격자 이해영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