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잘 지내고 계세요?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아 오랜만에 학원사이트에 들어왔습니다.
함께 공부했던 영어반쌤들 궁금하네요^^

늦었지만,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루피쌤, 부원장님, 함께 스터디했던 쌤들~
작년을 돌아보며 가장 즐거웠던 일을 떠올리라면 세종에서 면접수업 들은 거예요. 말하면서 하는 수업이 정말 즐거웠어요. 합격까지 하니 더할 나위 없는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시험 준비 과정을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단꿈에서 처음 이 자격증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필기는 단꿈 인강을 듣고 가채점 후에 세종 면접반을 등록했습니다.
들어가보니 3월부터 준비하신 분들 내공이 대단하셔서 놀랐습니다. 숙지할 내용도 많은데, 자연스럽고 조리있게 표현하는 것도 쉽지 않았죠. 저에게는 스터디, 합격의 방 그리고 모의 면접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합격의 방에서 쌤들과 모의면접하는 것, 너무 떨려서 많이 못했는데, 면접장에선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더 많이 할걸~^^;;

관통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언어도 중요하지만, 긍정의 마음과 의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수업에 참여하는 것, 남 앞에서 얘기하는 것 두려우면 두려운 대로 그냥 부딪혀보시길 바래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