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2년 일본어 관통사 시험에 합격한 최지은입니다.
개인적으로 저의 관통사 준비 과정을 남겨 관통사 준비하시는 분들, 세종관광통역가이드학원 수강을 망설이시는 분께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저는 관광이나 일어 전공은 아니지만, 어릴때 독학으로 배운 일본어를 활용해서 일할 수 없을까 오랫동안 고민해왔습니다.
그러다 작년 이맘때쯤 관광통역안내사라는 자격을 알게되었고, 올해 초부터 다시 일본어 공부를 하고 2개월동안 하루에 8~10시간씩 인강을 들으며 필기를 준비했습니다.
필기 합격 후 면접도 혼자 준비해야하나 고민하다 도저히 혼자 공부할 자신이 없어 9월 초에 학원을 알아보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세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먼저 수강중이셨던 동기선생님들의 학구열에 오히려 기가 눌릴정도였는데 인생선배님들이 정말 열심히 공부하시는 모습을 보고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두달동안 토요일을 반납해가며 수업을 쫓아갔습니다. 그리고 동기선생님들이 이끌어주고 밀어주어서 마지막 수업까지 완주했습니다.

사실 면접 당일 면접장에 들어가서는 어버버하고 뭐라고 답변했는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긴장도 많이했고,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받아서 당황했습니다.
2차 시험 준비 도중 개인적인 사정으로 부족한 공부량에 마지막까지 아쉬움이 남았는데, 그래서 오히려 마음편히 내려놓고(?) 합격발표일을 맞이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오늘 아침 9시, 기다렸던 시험의 결과는 합격!!! 생각보다 고득점으로(?) 합격해서 더 기뻤습니다.
조만간 그토록 바라던 관통사자격증 실물을 손에 쥘 생각에 마음이 들뜨네요. :D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신경써주신 박수현 선생님, 부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관통사 시험이 난이도 있는 자격은 아니지만, 시험범위가 광범위해서 공부 흐름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 부분을 체계적으로 잡아줄 수 있는게 학원 수업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세종을 추천하는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실력있는 세종 선생님들의 진심어린 조언과 응원
둘째, 선생님들이 직접 가이드해주시는 현장답사교육
셋째, 열심히 공부하게끔 만들어주시는 분위기와 끝까지 관리해주시는 멘탈케어
제가 학원에서 공부하면서 느낀건 단순히 교육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진짜 관광통역안내사 후배를 양성하고자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혼자 공부하기 어렵다, 깊게 공부해서 진짜 관광통역안내사가 되고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저는 본업이 있지만, 가까운 미래에 관광통역안내사로 전업할 생각으로 이번 시험을 준비했기때문에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일을 할 저의 모습이 굉장히 기대됩니다.
그때 다시 박수현 선생님을 비롯한 관광통역안내사 선생님들을 만나뵙길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