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국어를 전공했기에 관광에 대해서는 1도 몰랐던 터라,
학원에 가서 제대로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네이버 검색에서 여러 후기들을 보고 세종에 전화했었고,
부원장님께서 친절히 안내해주셔서 다른 학원에는 전화해보지도 않고 바로 등록했죠~

[1차 - 필기]
국사:
이현호 선생님께서 정말 핵심만,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 주셔서
시험장에서 가장 쉬운 과목이었습니다.

자원:
김선희 선생님의 방대한 지식이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선생님 말씀대로 목차 정리하며 외우니 지역별 관광지가 잘 정리되었습니다.

법규, 개론:
강익준 선생님은 강의 스타일이 조용 조용하시지만!
전 단 한 번도 수업 시간에 졸았던 적이 없습니다.
핵심을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 주셔서 오히려 수업에 집중하게 되는 강의였어요.
22년 법규, 개론이 어려웠지만 좋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현장강의 한 번 듣고, 녹화된 동영상 강의 한 번 더 들으면 이해하기 쉬워요~
내용이 방대해서 진도 따라가기 바빴지만, 그래도 따라가며 공부하면 무난히 1차관문 통과합니다^^


[2차 - 면접]
오순화 선생님 강의의 장점은
어떤 주제에 대해 다각도로 사고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다는 점입니다.
면접관이 다르게 질문하더라도 주제에 따라 머리 속에서 해야 할 말이 떠오르게끔 연습 시켜 주십니다. 
또, 출제 경향 적중,  면접 팁들이 있어서  다소 준비가 미흡한 부분이 있었지만 잘 메울 수 있었습니다.
수업 후 진행했던 스터디는 서로에게 자극이 되었고,
합격의 방(실제 시험장처럼 배치된 방)에서 받았던 질문이 그대로 면접에 나와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필기는 어차피 혼자 공부하는 것이지만
면접은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순화 선생님, 스터디가 없었으면 한방에! 높은 점수로! 합격하지 못했을 겁니다~

함께 공부했던 사람들이 모두 합격해서 더할 나위 없이 기뻤고
현장에서 함께 할 동료가 되어서 행복합니다.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 동안 가르침 주셨던 모든 선생님과
채찍과 당근을 주셨던 부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