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막연히 인생 후반전을 뭘하며 보낼까 하다 우연히 유투브에 루피선생님의
관광통역안내사(영어)가 뭐하는지에 대한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관심이 가던 차에 자격조건이 공인영어점수가 있어야 하는 것을 알게되고
토익 준비를 2021년 부터 준비하였습니다.

평소에 영어 쓸일이 없는 저에게는 토익부터 난관이었습니다.
1년 넘게 토익 준비를 하고 드디어 토익점수를 가까스로 취득하여 본격적인
자격증 취득 준비를 하던 차에 자격증 취득하려면 학원에 등록하는 것이 빠르겠다 판단되어
학원을 알아보았는데 마침 녹색 인터넷 검색창에 세종학원이 제일 윗자리에 있어 전화걸어
대면상담 신청을 하고 상담을 하였는데 부원장님께서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그 때의 느낌은 이학원은 뭔가 체계적으로 커리큘럼을 관리하고 있다 생각되어 바로 접수하였습니다.
저는 토익 점수가 늦게 나와 면접반(일요일)이 진행되고 있는 중간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학원강사님이 다름 아닌 유투브 강의에서 보았던 그선생님이었습니다.
뭔가 막연히 잘 될것 같다는 생각으로 학원생활을 시작하였지만,
평소에 영어 쓸일이 없고 또한 도중에 들어와서 고전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처음 느꼈던 대로 강의 및 수강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셨습니다.
제가 연습할때 심하게 입과 머리가 따로 놀아 실망을 자주하였는데
그 때마다 루피선생님 및 부원장님께서 많은 용기를 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면접일 새벽 부터 나오셔서 수강생들에게 합격의 기운을 악수와 함께 전해주신
부원장님 및 루피선생님의 따스했던 감촉 지금도 생생합니다.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세종학원을 선택한 것이 자격증 취득에 있어 신의 한수가 되었습니다.

이제 부족했던 저의 실력을 좀 업그레이드하여 필드에서 다시 뵐 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루피선생님 & 부원장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공부하며 많은 용기와 격려를 보내준 22년 동기생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인사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