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가 부족하신가요? 꼭 합격을 원하십니까? 합격 후 취업이 목표인가요? 세종이 답입니다!
 
관광 통역 안내사가 되고자 결정한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독학으로 이 자격증을 따신 분이 쓴 책을 읽어 본 것입니다. 책의 말미에 합격은 했지만 어떻게 취업을 해야 할지 막연하다는 내용을 접하곤 이건 아닌 데라는 생각에 바로 학원을 알아보고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쓸모없는 자격증으로 남기기는 싫었기 때문입니다. 이 업계에서는 인맥이 정말 중요하다는 말을 수차례 듣기도 했구요.
 
필기는 동영상 강의를 보며 혼자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세종 강사님들의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수업을 들을 때마다 이 수강료에 저분들에게 페이를 지불하고 남는 게 있나?라는 별 걱정을 다했습니다. 선생님들의 풍부한 설명을 듣는 것만으로도 종강 때는 합격에 대한 확신이 들 정도였습니다.
 
영어를 가르쳐 주시는 루피 선생님의 강의는 뭐 말할 것도 없이 업계 최고죠. 강의를 들으면서 아! 이 수업 아이돌들이 필수로 들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연예 소속사에 지인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저희 루피 선생님 강사로 모시길 꼭 부탁드립니다.

'책 한 권 외워봤니?'라는 영어 관련 도서가 있죠? 네, 루피 선생님과 공부하면서 태어나 처음으로 책 한 권 외워봤습니다. 루피 선생님 수업을 끝까지 따라가다 보면 모두가 그렇게 됩니다. 매 수업 시간마다 파트너와 지난 내용을 복기하는 시간에 쪽팔려서 외워가게 됩니다. 이렇게 책 한 권 다 뗄 때쯤 기출 문제를 수도 없이 풀면서 실전을 대비하다 보면 아! 이젠 어떤 문제를 받아도 어느 정도 대답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듭니다. 그 막막했던 마음에서부터 말이죠. 그냥 세종의 커리큘럼만 잘 따라가면 됩니다.
 
이 학원 시스템은 또 뭐죠? 오랜 경험에서 오는 완벽함과 자신감이랄까요. 중요한 건 타이밍. 공부하다 슬슬 해이해진다 싶을 때 현장 수업, 답사, 선생님과 1: 1 면접, 최종 면접, 실전반 기가 막히게 훅훅 들어오는 과정들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힘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결시생 숫자를 보며 내가 만약 세종에 오지 않았다면 난 반드시 저 포기자들 중 한  명이었을 거라는 끔찍한 확신이 들더군요.
 
동기들은 또 어마어마합니다. 이 자격증을 따시려는 분들은 어느 정도 언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실 텐데 여기 오면 저절로 작아지는 스스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영어 자격증을 덤으로 따시는 분들이 수두룩하십니다. 일본어, 중국어 자격증을 벌써 가지고 계신 분들이 엄청 많으시고 이 둘 자격증을 다 가지신 분들도 있고요. 독일어, 러시아어 자격증까지 따신 분도 계세요. 이제까지 난 뭐하고 살았나 많은 자극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여러 연령대의 동기들과 함께 공부하는 것도 정말 즐겁고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수업 중 졸업생들이 먹을 것을 들고 찾아오셔서 조언도 해주시고 현장 경험도 나눠 주십니다. 시험 합격 발표가 나오니 많은 여행사에서 회사 설명과 면접을 위해 직접 학원으로 오셨습니다. 그냥 세종의 합격생들이란 이유만으로요. 이런 신뢰가 세종의 모든 것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자격증 취득은 세종 학생들의 반만 공부해도 딸 수 있기도 하고 운이 좋으면 몇 달 공부에도 가능하기도 하겠죠. 하지만 세종의 학생들은 합격 그 이상의 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러니 합격과 동시에 취업이 이뤄지는 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관광 통역안내사가 되기 위해 세종을 선택하시려는 당신은 행운아입니다! 그리고 내년도 합격생이자 취업이란 목표를 달성하신 분이 될 겁니다. 반드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