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2년도 영어 관광통역안내사 합격자 양용수입니다.

1차 필기는 독학으로 하였고, 2차 면접은 방대한 양을 혼자 공부하기에는 면접일까지인 2.5달이란 시간이 너무 짧다고 생각돼서 학원을 알아보던 중 세종학원을 알게 되어 전화로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학원에 대해서는 인터넷 카페, 블로그 또는 유튜브로 정보를 많이 접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인터넷에 공개되지 않는 수업비 및 교제 그리고 커리큘럼 말고는 크게 궁금한 점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방문했을 때 부원장님이 학원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시는 내용을 토대로 학원 환경과 분위기(합격의 방 및 스터디 방) 등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부원장님께서 수업 및 스터디만 학원에서 알려주는 대로만 따라만 온다면 높은 합격률을 보장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 부원장님의 눈빛에서 매우 당당함과 떳떳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다른 학원도 알아보고 방문을 하였었고, 2~3일 정도 여러가지 비교를 해보면서 고민 끝에 결국 세종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에 면접 준비를 시작할 때는 학원도 등록했고, 아직 2달이나 있으니까 할 수 있겠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루피 선생님께서는 수업 첫 시간에 나중에 시험 보기 전에는 영어보다 한국어 답변이 더 어색해질 것이라며 너무 조급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시켜 주셨습니다만, 방대한 양을 짧은 시간에 소화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관통사 면접 공부 내용이 생소한 것도 많고 어려운 내용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루할 수도 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수업시간에 루피 선생님의 현장 경험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었기에 수업시간은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처음에 모르는 단어들이 많이 나왔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 단어들을 반복 사용하고 어떤 문장들은 비슷한 패턴이 많이 생겨나면서 영어로 설명하는 것이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익숙해 졌을 때, 루피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알려주신 출제 가능성이 높은 족집게 문제들을 우선으로 하여 집중적으로 연습을 하였습니다. 또한, 매일 학원에서 늦게까지 남아서 스터디 하시는 여러 동료 수강생들에게 자극을 받아 나도 잘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더욱 열심히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중간에 개인적인 일이 있어 2주 정도 수업 참여를 못 했는데, 그 때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참여하거나 카페 녹화 동영상을 보며 공부할 수 있어서 빠진 수업 내용을 정리하고 따라가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관통사 자격증에 생각보다 좋은 점수로 합격을 하여, 지금은 루피 선생님의 실무반 수업을 들으며 주말마다 여러 중요 관광지를 견학하고 실무 연습을 하고있습니다. 또한 학원에서 소개해 주신 여행사에도 면접에 합격을 해서 곧 첨승 교육도 받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어느정도 경험이 쌓인 후에 관광지에서 일을 하고 있을 저의 멋진 미래를 상상하며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부원장님, 루피 선생님, 그리고 뒤에서 묵묵히 좋은 학원 환경을 위해 신경 써주시는 나종환 부장님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